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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지난해 한의원 요양급여 비용 2조5371억원

지난해 한의원 요양급여 비용 2조5371억원

전년대비 2.88% 증가…한방병원은 5250억원으로 8.47% 늘어
청구기관은 한의원 1만4498개소·한방병원 456개소…2.04% 감소 및 4.11%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일 및 진료일 기준 ‘2021 진료비 통계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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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4일 ‘2021년 진료비 통계지표’(심사일 및 진료일 기준)을 발표한 가운데 건강보험 진료비는 93조4984억원(심사일 기준)으로 전년과 비교해 7.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진료비는 9조7694억원(7.96% 증가), 보훈진료비 4539억원(13.90% 감소), 자동차보험 진료비 2조3916억원(2.34% 증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 심사실적의 경우 ‘21년도 요양급여비용은 93조4984억원 중 입원 요양급여비용은 34조6873억원으로 전년대비 5.58%가, 외래 요양급여비용은 39조9561억원으로 10.45%가 각각 증가했다. 더불어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18조8550억원으로 5.90% 늘어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요양기관 종별의 요양급여비용은 7.67% 증가, 내원일수 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20년 2조4660억원에 ‘21년 2조5371억원으로 2.88% 증가했으며, 내원일수는 90,374천일에 89,301천일로 1.19% 감소했다. 한방병원의 경우 요양급여비용은 8.47% 증가(4840억원→5250억원)했고, 내원일수도 6.65% 증가(6,822천일→7,276천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종별을 살펴보면(요양급여·내원일수 順) △상급종합병원(11.68% 증가·8.68% 증가) △종합병원(7.81% 증가·5.41% 증가) △병원(6.24% 증가·2.42% 감소) △요양병원(0.12% 증가·1.68% 감소) △의원(10.20% 증가·1.91% 감소) △치과병원(5.29% 증가·2.59% 증가) △치과의원(7.30% 증가·4.33% 증가) △보건기관 등(12.30% 감소·30.11% 감소)으로 나타나는 한편 약국의 경우에는 요양급여비용은 5.90% 증가하고, 내원일수는 3.63% 감소했다. 

 

이와 함께 요양기관 종별 청구기관 수 현황을 살펴보면 한의원은 ‘20년 1만4800개소에 1만4498개소로 2.04% 감소했으며, 한방병원 같은 기간 438개소에서 456개소로 4.11% 증가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은 42개소에서 45개소로 7.14%의 증가율을 나타냈고, 종합병원 324개소(4.14% 감소), 병원 1541개소(3.02% 감소), 요양병원 3228개소(96.35% 증가), 의원 3만2045개소(0.65% 감소), 치과병원 240개소(3.23% 감소), 치과의원 1만8500개소(0.33% 감소), 보건기관 등 3362개소(3.14% 감소), 약국 2만2986개소(1.03%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해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입원은 노년백내장,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에 대한 특수선별검사(코로나), U07의 응급사용(코로나) 등의 순으로, 외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급성 기관지염,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등의 순이었다.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은 ‘U07의 응급사용(코로나)’로 ‘20년 1307억원에서 ‘21년 8552억원으로 554.2%가 증가했으며, 외래는 ‘등통증’으로 같은 기간 8150억원에서 9432억원으로 15.7%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암질병으로 입원한 진료인원은 45만3527명이고, 요양급여비용은 5조1002억원으로 전년대비 5.48% 증가한 가운데 다발생 암 가운데 입원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의 악성신생물로 15.43%(216억원) 늘었고, 다발생 암 중에서 입원 요양급여비용 증가액이 가장 높은 암은 401억원(9.09%) 증가한 유방의 악성신생물로 나타났다. 

 

더불어 65세 이상 요양급여비용은 39조6491억원으로 ‘20년과 비교해 8.53% 증가했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입원 17조8218억원(6.29% 증가) △외래 13조2955억원(11.08% 증가) △약국 8조5317억원(9.43% 증가)으로 나타났다.

 

또 65세 이상 다발생 질병 1위는 입원은 노년백내장(22만4815명)이, 외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329만5145명)으로 나타났으며,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에는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1조7639억원), 외래에서는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1조5624억원)였다. 

 

한편 지난해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2조3916억원으로 전년대비 2.34% 증가했으며, 이 중 입원진료비는 1조2766억원(0.47% 감소), 외래진료비는 1조1150억원(5.75% 증가)이었다. 

 

이를 요양기관종별로 보면 한의원은 6972억6700만원으로 13.61%가,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6559억2200만원으로 19.14% 각각 늘었다. 이밖에 △상급종합병원 1816억5400만원(7.02% 감소) △종합병원 3120억8200만원(18.62% 감소) △병원 2460억8300만원(6.27% 감소) △요양병원 657억1400만원(19.48% 증가) △정신병원 5억1400만원 △의원 2281억5700만원(6.73% 감소) △치과병원 14억4000만원(20.04% 감소) △치과의원 27억1600만원(12.30% 감소) △보건의료원 6600만원(49.92% 감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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