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속초15.7℃
  • 구름조금17.7℃
  • 맑음철원15.7℃
  • 맑음동두천16.3℃
  • 맑음파주15.9℃
  • 흐림대관령11.8℃
  • 맑음춘천17.6℃
  • 맑음백령도19.9℃
  • 비북강릉15.6℃
  • 흐림강릉16.3℃
  • 흐림동해16.0℃
  • 구름조금서울19.9℃
  • 구름많음인천20.8℃
  • 흐림원주19.5℃
  • 구름조금울릉도17.3℃
  • 구름많음수원20.6℃
  • 흐림영월18.3℃
  • 구름많음충주20.2℃
  • 구름조금서산20.4℃
  • 흐림울진16.4℃
  • 구름조금청주20.8℃
  • 맑음대전20.7℃
  • 흐림추풍령18.7℃
  • 구름많음안동19.2℃
  • 구름많음상주19.6℃
  • 흐림포항21.1℃
  • 구름조금군산21.5℃
  • 흐림대구20.4℃
  • 구름많음전주22.0℃
  • 비울산18.8℃
  • 흐림창원22.0℃
  • 비광주20.8℃
  • 비부산20.7℃
  • 흐림통영22.4℃
  • 비목포21.3℃
  • 구름많음여수23.0℃
  • 구름많음흑산도22.6℃
  • 구름조금완도21.7℃
  • 구름조금고창21.5℃
  • 흐림순천19.4℃
  • 구름조금홍성(예)21.1℃
  • 구름조금19.5℃
  • 비제주24.1℃
  • 구름많음고산22.8℃
  • 흐림성산24.4℃
  • 구름많음서귀포24.8℃
  • 흐림진주21.5℃
  • 맑음강화17.4℃
  • 구름조금양평19.6℃
  • 구름조금이천18.1℃
  • 구름조금인제16.1℃
  • 구름조금홍천16.7℃
  • 흐림태백12.7℃
  • 흐림정선군16.7℃
  • 흐림제천17.5℃
  • 구름조금보은19.4℃
  • 구름조금천안20.3℃
  • 맑음보령21.3℃
  • 구름조금부여21.2℃
  • 구름조금금산20.9℃
  • 구름조금21.0℃
  • 구름조금부안21.0℃
  • 구름많음임실19.8℃
  • 구름많음정읍21.6℃
  • 흐림남원22.3℃
  • 구름많음장수18.4℃
  • 구름조금고창군21.0℃
  • 구름많음영광군21.2℃
  • 흐림김해시21.3℃
  • 흐림순창군21.3℃
  • 흐림북창원22.5℃
  • 구름많음양산시21.2℃
  • 구름많음보성군21.9℃
  • 흐림강진군21.6℃
  • 구름많음장흥21.6℃
  • 흐림해남21.7℃
  • 구름많음고흥21.3℃
  • 흐림의령군21.6℃
  • 흐림함양군20.3℃
  • 흐림광양시21.7℃
  • 흐림진도군21.4℃
  • 흐림봉화18.5℃
  • 흐림영주17.6℃
  • 구름조금문경17.4℃
  • 흐림청송군17.8℃
  • 흐림영덕17.2℃
  • 흐림의성19.7℃
  • 흐림구미20.3℃
  • 흐림영천19.7℃
  • 흐림경주시19.3℃
  • 구름많음거창19.5℃
  • 흐림합천21.3℃
  • 흐림밀양21.0℃
  • 흐림산청20.5℃
  • 흐림거제21.8℃
  • 흐림남해22.5℃
  • 흐림21.2℃
기상청 제공

2024년 09월 22일 (일)

“국민연금 월평균 수급액, 지역별 최대 25만원 차이”

“국민연금 월평균 수급액, 지역별 최대 25만원 차이”

울산 75만7200원으로 1위…최하위 전북 50만3200원
김회재 의원 ”노후보장 격차 심각…소득 격차가 노후보장까지 영향“

국민연금.jpg

 

광역자치단체 간 국민연금의 월평균 수급액 차이가 최대 2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보장마저 지역 간 격차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월 기준 국민연금(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이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는 울산으로 월평균 75만7200원을 수령했다.

 

김 의원은 국민연금 중 10년 이상 가입자에게 65세 이후부터 지급되는 노령연금을 기준으로 월평균 수급액을 분석했다.

 

월평균 수급액이 가장 적은 광역자치단체는 전북으로 월평균 50만3200원을 받았다. 이는 수급액이 가장 많은 울산 대비 약 25만4000원이 적은 수준이다.

 

월평균 수급액 상위 5개 광역자치단체는 울산을 필두로 △세종 61만800원 △서울 60만4700원 △경기 59만2100원 △경남 58만3700원이었다.

 

하위 5개 광역자치단체는 △전북 50만3200원 △전남 51만9400원 △충남 52만5700원 △대구 52만9700원 △제주 53만5500원이다.

 

이 외 광역자치단체의 월평균 수급액은 △인천 57만2700원 △대전 56만2800원 △부산 55만 9300원 △경북 55만6700원 △광주 54만3800원 △강원 54만1300원 △충북 53만7900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회재 의원은 “국토 불균형,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해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된 가운데, 노후대비를 위한 1차 사회안전망인 국민연금에서조차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와 고부가가치산업이 부족해 발생하는 소득 격차가 노후보장 수준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외지역에서 발생하는 노후보장 격차의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