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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지난해 말기신부전 환자, ‘12년 대비 120.3% 증가

지난해 말기신부전 환자, ‘12년 대비 120.3% 증가

총 진료비는 1조2958억원으로 연평균 6.8% 늘어…의원급이 45.0% 차지
건보공단, 건보 진료데이터 활용 ‘12∼‘21년 말기신부전 진료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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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말기신부전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말기신부전은 신장이 스스로 기능할 수 없을 정도의 만성 신장질환으로,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한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단계이며, 이번 통계에서는 신장질환이 있으면서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을 3개월 이상 시행하고 있는 환자로 정의했다. 

 

통계에 따르면 말기신부전 진료인원은 ‘12년 5만156명에서 ‘21년 7만6281명으로 2만6125명 증가, 연평균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한편 남성은 연평균 5.3%(1만7202명), 여성은 4.0%(8923명) 증가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기준 말기신부전의 연령 구분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70대 이상 2만6759명(35.1%), 60대 2만2229명(29.1%), 50대 1만6343명(21.4%), 50대 미만 1만950명(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12년 대비 증감률은 50대 미만은 6.1%(713명) 감소한 반면 50대 21.0%(2838명), 60대 75.1%(9531명), 70대 이상 117.7%(1만4469명) 늘었다.

 

투석종류별로는 혈액투석에서 연평균 5.7% 증가했지만, 복막투석은 연평균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말기신부전 신규 발생은 1만1480명으로 ‘12년 5212명에서 6268명(120.3%) 증가한 가운데 65세 미만은 ‘12년 3074명에서 ‘21년 5333명으로 2259명(73.5%) 증가했고, 같은 기간 65세 이상은 2138명에서 6147명으로 4009명(187.5%) 증가했다. 더불어 지난해 말기신부전 신규 발생자 중 고혈압 기저질환자의 비율은 36.5%, 당뇨병 기저질환자의 비율은 46.9%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말기신부전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2년 1조2019억원에서 ‘21년 2조1647억원으로 ‘12년과 비교해 80.1%(9628억원)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6.8%였다. 

 

지난해 남성의 총진료비는 1조2958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여성의 경우에는 8689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6.0%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해 기준 말기신부전의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의원급이 9750억원(45.0%)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종합병원급 6553억원(30.3%), 병원급 2757억원(12.7%), 상급종합병원 2587억원(12.0%) 등의 순이었다. 

 

‘12년 대비 총진료비 증가율은 병원급 122.0%, 의원급 92.0%, 종합병원급 86.0%, 상급종합병원 18.9% 순이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병원급 9.3%, 의원급 7.5%, 종합병원급 71%, 상급종합병원 1.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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