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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치협 회장 보궐선거, 박태근 후보 당선

치협 회장 보궐선거, 박태근 후보 당선

결선투표서 58.1% 득표

치협선거결과.jpg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 보궐선거 결과 박태근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가 지난 19일 치협회관 강당에서 실시한 보궐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박 후보가 6490표(58.1%)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장영준 후보는 4675표(41.9%)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이번 선거의 총 선거권자는 1만 6837명(문자투표 1만 6825명, 우편투표 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만 1174명(66.37%)이 참여했다.

 

결선투표에 앞서 진행됐던 1차 투표에서는 박태근 후보가 4142표(35.9%)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3995표(34.6%), 기호 2번 장은식 후보가 3394표(29.4%)를 얻었지만,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과반을 얻은 득표자가 없어 상위 1, 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당선이 결정된 후 박태근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함께해 주신 지지자 및 회원들, 긴 여정을 함께 한 다른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들도 모두 승리자가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당선 기쁨보다 현안 대응에 심각한 것이 많아 조심스럽게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후보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19일부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다.

 

박 후보는 부산대 치대 출신으로 울산시치과의사회 회장과 협회 직선제준비위원장등을 거쳤으며, △비급여 진료비용 강력 대처 △방만한 회비 지출 개선 △단체협약 전면 재개정 및 집행부 재개편 △외부 회계감사제도 도입 등을 주요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박 후보는 취임과 함께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비급여 진료 관련 문제에 우선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밝혀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국회에서 관련 법령이 마련된 '비급여 진료비 보고 의무화'에 대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세부시행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으로, 의료계 단체가 한 목소리로 반대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비급여 통제 및 관리 강화정책 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이상훈 前협회장이 취임 1년여 만에 지난 4월 개최됐던 대의원총회 예산안 처리 문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함에 따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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