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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2일 (금)

신년사2

신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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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영회장 

대한한의학회


“실용적인 학회로 거듭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의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한의신문을 통하여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는 작년보다 더 행복하고 발전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발 빠르게 한의계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한의사들의 눈과 귀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한의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학회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한의학의 세계화, 표준화 및 한의약 보장성 강화’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공사다망한 가운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38대 임원진들과 학회 직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초에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전세계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도 대한한의학회는 학회 본연의 역할인 학술활동 장려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20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성원에 힘입어 2차 전국한의학학술대회까지 성황리에 마무리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화중의약학회와의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등 전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학술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전통의학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콜로키움을 개최하는 등 국제 전통 의학 분야에서의 한의학 입지 확보를 위한 업무 추진 및 수행과 표준위원회 산하 전문·분과·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한의학 표준화를 위한 근거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한의계는 국민들의 신뢰를 강화하고 의식을 개선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의약의 표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본 회는 올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한의 진료의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한의약의 보장성 강화 정책이 마련되도록 힘쓸 것이며,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도 한의학이 더욱 더 빛을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의학이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되는 의학이 아닌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학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운영이 투명한 학회, 진취적 에너지와 새로운 활기가 넘치는 학회,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의사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소원하는 꿈과 희망을 꼭 이루시고, 가정과 의업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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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이사장 

한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원년이 되길”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한의계 모든 구성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펜데믹으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수많은 감염자와 사상자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민 60%의 백신접종이 이루어져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기후 변화로 인한 생태환경의 변화는 수많은 전염병을 유행시키고 있습니다. 

2002년 사스(SARS-CoV), 2009년 신종플루(H1N1), 2012년 메르스(MERS-CoV), 2014년 에볼라(Ebola Virus),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CORVID-19)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날지 참으로 우려스러운 현실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큰 재앙을 불러온 가장 큰 이유는 강한 전파력도 문제입니다만 면역력이 떨어진 60세 이상의 고령자나 만성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10% 이상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빠진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20〜30대 면역력이 강한 젊은이들은 감염이 되어도 무증상 감염자가 많고 심지어 어린아이들은 선천면역기능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걸려도 증상이 가벼워 마치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향후 어떤 새로운 신종 전염병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우려와 면역기능에 따른 감염자의 증상발현 차이점 등을 고려할 때 포스트 코로나는 ‘면역이 답이다’라고 생각되어지며 이는 우리 한의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예방의학적 측면에서 양생기능과 면역기능 강화에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한의학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림으로써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러한 전염병에 대하여 한의학이 제역할을 할 수 있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한해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또한 많은 계획과 포부를 가지고 출범하였습니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법인 설립 등 모든 일정에 행정적 차질을 초래함으로써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은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좋은 한의사, 역량 있는 한의사를 만들어 내야 할 책무가 있는 만큼 후학들이 향후 미래 한국 보건의료의 중심인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대학교육에 관심 가져주시고 조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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