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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과거로 돌아가 선조들의 발명품에 투자한다면?

과거로 돌아가 선조들의 발명품에 투자한다면?

온돌>거북선>동의보감>금속활자>홍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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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과거로 돌아가 선조들의 발명품 중 가장 투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오는 24일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온라인을 통해 ‘100만냥이 있다면 투자하고 싶은 우리 선조들의 발명품’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우리 선조들의 대표 발명품 10가지(목판인쇄술, 금속활자, 온돌, 상감청자, 거북선, 신기전, 홍삼, 동의보감, 측우기, 자격루)중 2가지를 선택해 100만냥을 원하는 비중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누리꾼 831명이 참여해 1600개가 넘는 유효응답을 얻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투자금을 획득한 발명품은 온돌이었으며 2위가 거북선, 3위가 동의보감이었다.

그 다음으로 금속활자(4위)와 홍삼(5위)이 뒤를 이었다. 


온돌은 전체 투자금액의 29%를 차지해 1위로 선정됐는데 온돌에 대한 투자이유로 '온돌은 지금도 사용하는 생활 필수템',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들마저 우리나라 온돌 문화에 푹 빠져버렸으니 경제효과도 최고', '우리나라 고유의 과학적인 난방방식이라 기술수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등의 의견을 남겼다.

 

2위로 뽑힌 거북선은 투자금액의 21%를 차지했다. 

투자 이유로는 '아무리 좋은 투자처도 침략에 대한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국방이 최우선 순위', '어떤 나라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나라로 만들고 싶어요'라는 의견이다.

3위에 이름을 올린 동의보감은 총 투자금액의 17%를 차지했다.

동의보감 투자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보다 더 무서운 과거의 역병을 치료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건강의 중요성으로 볼 때 동의보감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등의 의견을 남겼다.

네 번째로 많이 투자된 금속활자(15%)는 '정보를 기록하고 확산하는 데 획기적 변화의 계기가 된 발명품' 이라는 이유가, 홍삼(5%)에 대해서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꼭 사가는 제품이라서 성공을 확신해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발명의 날은 측우기의 발명과 반포를 기념하기 위해 1957년 5월1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한달 가량 늦은 오는 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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