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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3836명 검사…96명 확진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3836명 검사…96명 확진

공용 안전모·작업용 PC에서도 바이러스 양성 검출
고양 쿠팡물류센터·부천 중동 유베이스 콜센터 전수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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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경기도가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해 지난 12일부터 근무한 종사자, 외주직원 및 방문객 등 4351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29일 0시 기준 88.2%인 3836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83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85명이 음성 판정, 9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55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29일 기준 총 96명이며, 이중 경기도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4명이 증가한 총 38명이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세를 고려할 때 전수검사 대상 전체가 노출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4351명 전원에 대해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또한 자가격리 대상자의 가족 중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고위험 직업군 종사자에 대해 출근금지 조치하고 유증상 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발생현장의 작업장, 휴게실, 남녀락커룸 등 전 구역에 대한 환경검체 채취를 실시했다.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한 환경조사에서 총 67건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공용 안전모와 2층 패킹(Packing) 작업장내 작업용 PC에서 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나왔다. 확진자 발생이후 시행한 회사의 소독 조치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다.

 

경기도는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해당 시설 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지속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양 쿠팡물류센터의 경우 경기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706명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이중 밀접접촉한 36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물류센터 내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3개소를 설치해 현재 699명이 검사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27일 부천 중동 유베이스 콜센터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는 건물내 접촉자 26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상주 직원 1860명에 대해 전수검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65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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