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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사암한방의료봉사단-제주한의약연구원, 한방의료봉사 실시

사암한방의료봉사단-제주한의약연구원, 한방의료봉사 실시

침구처방, 사암침법 시술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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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사암한방의료봉사단(단장 김홍경)과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제주 서귀포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 안상우 단장과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 송지훈 연구원, 사암한방의료봉사단 소속 한의사(정유옹, 하영준, 권대호, 장호준) 및 한의과대학 학생 10여 명이 참여했다.

 

사암한방의료봉사단은 사암침법을 연구한 한의사들과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사암침법의 연구 및 교육 그리고 한방 진료활동을 펼치는 의료봉사단체다.

 

한편 이날 사암한방의료봉사단은 한약 및 침구처방과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지압 강좌를 제공했고, 마을주민들을 위한 사암침법 시술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은 “사암침법의 뛰어난 의술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더없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제주지역까지 와준 사암한방의료봉사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유옹 사암한방의료봉사단 운영위원회 회장은 “한의학을 통해 제주도 주민들과 만나볼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제주 한의약 연구원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주민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변진수(경희대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은 “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 돼 뿌듯하다”며 “제주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고, 이번 의료봉사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용남(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봉사대장은 “지금까지 배운 한의학적 지식이 실제로 활용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니 한의학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제주한의약연구원이 각각 협찬과 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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