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컨소시엄,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센터 OT

기사입력 2023.06.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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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국 센터장 “외국인환자 유치는 국가적 과제이자 우리의 소임” 강조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 소개 및 선정의료기관 관리 방안 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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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센터(중국)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컨소시엄(서울특별시한의사회&()메디라운드)은 지난 11일 수행의료기관 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경교육센터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센터(중국) 및 수행의료기관 오리엔테이션·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에 시작한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은 외국인환자의 국내 의료기관 이용 증진을 위해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시행되는 한의약 분야 국고 보조사업으로 참여 의료기관 확대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특화 프로그램 운용 확대 브랜드 확립 및 마케팅 확대 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중국 지원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정국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오프라인 모임인 이번 교육에 참석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올해 신규로 선정된 수행의료기관에게는 좋은 길잡이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선정된 수행의료기관에게는 각종 고충사항과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생산적인 토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가 지나간 이 시점에 외국인환자 유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고, 우리의 소임 또한 막중하다고 생각한다수행의료기관의 많은 협조와 조언, 그리고 분발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OT 및 교육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총 62개소의 수행의료기관 중 25개 기관의 대표자를 비롯한 실무직원이 참석했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 소개 및 2023년도 사업계획(김정국 센터장) 2023년도 선정의료기관 관리 방안(남호문 서울시한의사회 법제·국제이사)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한의의료기관 인프라 향상 제언(문우성 ()메리라운드 이사) 유튜브 영상 제작 TIP 및 각종 홍보 방법(이승환 통인한의원장)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센터(중국)OT 및 교육에서 제시된 각종 질문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수행의료기관의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정책을 구상할 예정이며, 사업 마지막 연도에 접어든 만큼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타 기관과의 협업 및 진흥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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