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약단체, 제38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개최

기사입력 2023.05.24 09:5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안) 관련 보건의약단체 의견청취
    이형훈 정책관 "국민 건강 증진위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할 계획"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의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제38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과 관련해 보건의약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제38차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jpg

     

    보건의약단체에서는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관련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심각’ 단계가 6월1일부터 하향 조정될 예정으로, 정부는 법 개정 전 제도 공백에 따른 불편 방지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관은 또 “정부는 의료약자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시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각계의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시범사업뿐만 아니라 ‘의료법’ 개정을 통한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