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뉴스레터 ‘월간세알’ 창간

기사입력 2023.05.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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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건강정보포털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강정보 제공
    ‘알기 쉽고, 알고 싶고, 알아야 하는 건강정보’ 담아 매달 뉴스레터로 전달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강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뉴스레터 ‘월간세알’을 창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건강정보포털(health.kdca.go.kr)에서 과학적 검증 절차를 거쳐 생산한 건강증진과 질병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852종의 건강정보, 용어사전, 그리고 약 4천개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세알.png

     

    뉴스레터 ‘월간세알’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게시 정보 중에서 매월 국민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이달의 건강 메시지, 건강생활 실천정보 등의 세 가지 건강정보를 담아 발간될 예정이다.

     

    ‘월간세알’이라는 이름은 ‘알고 싶고, 알기 쉽고, 알아야 하는 건강정보’라는 세 가지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선정됐으며, 친근하게 정보를 알려줄 캐릭터도 제작됐다.

     

    이달 ‘월간세알’ 창간호는 5월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계기로 고혈압에 대한 세 가지 정보를 담았다.

     

    첫 번째로 ‘고혈압의 합병증 예방’으로 고혈압을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과, 두 번째 정보로 ‘고혈압 환자의 운동요법’, 세 번째 정보로 ‘가정혈압 측정’ 방법 등 건강생활 실천정보로 구성됐다.

     

    고혈압.png

     

    뉴스레터 ‘월간세알’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구독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구독자에게는 신청한 이메일로 매달 뉴스레터 ‘월간세알’을 배포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뉴스레터 ‘월간세알’ 창간 및 구독서비스 개시를 통해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환자들에게 정확한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레터 ‘월간세알’은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발간되며, 6월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여 ‘심장정지 및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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