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자원 활용해 반려동물 건강 지킬 것”

기사입력 2023.04.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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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한의약연구원-충북대 수의과대학 업무 협약 체결
    한의약·반려동물산업 산·학·연 협력 및 전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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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현상환)은 14일 제주 한의약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소재 및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한의약자원의 기능성 규명 및 실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관이며,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실험동물연구 지원센터 및 동물용 의약품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의약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소재 및 의약품에 대한 상용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약 및 반려동물 산업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국가연구 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연구정보, 인력 및 장비 활용교류 강화 △연구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창출 확대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협의된 사항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송민호 원장은 “양 기관이 우수한 연구 인프라 및 기술자산을 기반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영역에 한의약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상환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자원의 체계적인 유효성 검증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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