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한의사들의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에 최선”

기사입력 2023.03.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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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 ‘제4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당직업무시 발생하는 다양한 실제 사례 토대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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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5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4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교육’을 개최, 당직한의사들이 당직 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남호문 서울지부 법제/국제이사(요양병원경영자모임 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5차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직 의료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강사진 구축과 함께 양질의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한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의료법 및 요양병원 당직업무 전반 △서식 관리(새미래요양병원 이성환 병원장) △요양병원 상황별 대처(플러스요양병원 남호문 병원장) △실습이론 및 개별실습(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권승원 부교수)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요양병원 당직 업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효율적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위주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서울지부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당직한의사 역량강화교육의 질적 향상 및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약 3개월간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교육을 재개해 매달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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