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진료지침 실무 위한 핸드북 개정판 ‘발간’

기사입력 2023.03.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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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연구원-대한의학회 업무협약 통한 공동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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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허필상)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가 ‘임상진료지침 실무를 위한 핸드북 개정판(2.0)’을 공동 발간했다.

     

    임상진료지침이란 특정한 상황에서 의사와 환자가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권고안이다.

     

    이번 핸드북 개정판 발간은 보건의료연구원과 대한의학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공동작업으로 진료지침 개발실무자들의 실무 활용도를 높이고자 임상진료지침 기획 단계를 보강했으며, 새로운 지침개발 방법론 및 GRADE 방법론 등 국제적 표준의 최신 동향을 반영했다.

     

    핸드북 개정판은 2015년 발간된 초판(1.0)의 수정보증판으로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과 ‘GRADE 방법론’ 두 권으로 나눠져 있다. 

     

    핸드북은 보건의료연구원 누리집(www.neca.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쇄본의 경우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및 유관기관으로 배포를 완료하고 대한의학회의 임상진료지침 개발방법론 교육과정에 주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필상 원장 직무대행은 “개정판이 널리 보급되어 일선 의료진의 진료지침 활용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근거중심의학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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