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학술 문화의 트렌드 선도”

기사입력 2023.02.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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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학술 콘텐츠 제공
    한의정보협동조합·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

    한의사들의 진료환경 개선과 임상정보 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의정보협동조합(이사장 민백기)과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회장 채상엽)는 지난 8일 업무협약을 맺고, 한의사 전공의들의 자질 함양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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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백기 이사장은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제19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각 수련 병원의 전공의 교육의 질과 내용에 만족스런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했던 부분에 아쉬움을 느껴왔다”면서 “이에 양 단체 간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 중인 한의사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학술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백기 이사장2.jpg

     

    민백기 이사장(사진)은 이어 “양방은 수련병원이 매우 많고 다양해 정보의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주체도 많은 편이나 한의계는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한의정보협동조합과 같은 단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과정을 지원하려는 한의사와 학생뿐만 아니라 한방병원의 최전선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도 긍정적인 학술적, 문화적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상엽 회장(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jpg

     

    채상엽 회장(사진)은 “한의사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의계 학술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의정보협동조합과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전공의와 전문의에 대한 한의계의 더욱 긍정적인 인식 확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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