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23.02.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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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총괄 연구기관 지정
    연계기관 및 데이터종류 각 9개소, 57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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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 13일 ‘2023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제1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 올해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보조사업 위탁기관으로 지정, 플랫폼을 통해 연계 데이터 활용을 지원키로 결정됐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란 보건의료 공공데이터를 결합·가명처리해 공공 목적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개방하는 시스템으로, 올해에는 플랫폼 연계기관이 기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등 4개소에서 △통계청 △국립재활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국립중앙의료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5개소가 추가돼 총 9개소로 확대됐다. 또한 제공되는 데이터의 종류도 기존 31종에서 26종이 더 추가, 총 57종으로 늘어났다. 

     

    이에 보건의료연구원은 연구 목적의 데이터 결합, 보건의료 빅데이터 규격형 데이터셋 연구 및 관리, IRB심의 및 연계·자료관리, 데이터 적정성 검토, 연구평가위원회 운영 등을 담당해 규격형결합 데이터셋 기반 연구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의료 공공데이터 활용신청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https://hcdl.mohw.go.kr) > 데이터신청 > 데이터이용신청’에서 가능하며, 공동사무국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23년도에 2회 이상 신청접수를 받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성과연구팀(02-2174-2834)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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