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영 한의학회장, 차기 회장선거 단독 입후보

기사입력 2023.02.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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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도약을 위해 변화하는 학회!” 슬로건…내달 11일 정총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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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대 대한한의학회장 선거에 최도영 현 회장(사진)이 단독 입후보했다.

     

    대한한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최도영 현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도영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학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 시스템 구축을 하겠다”며 “37대, 38대 회장을 지내며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의 재정적 자립도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술사업 다각화를 추진했고, 그간 이룬 다양한 개혁과 새로 도입된 시스템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후보는 2021년 12월 말 표준한의학용어집 2.1 발간, ICMART 회원학회 가입 승인 등을 임기 중 주요 성과로 꼽으며, ‘더 큰 도약을 위해 변화하는 학회!’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학의 세계화, 표준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대한침구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대 한의과대학 명예교수 △충주위담통합병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선거는 오는 3월11일 개최되는 제10회 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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