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한의약산업화협의회' 개최...한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논의

기사입력 2023.02.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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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환 단장 “산학연구협력으로 대표 한의바이오 브랜드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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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 이하 사업단)은 지난 10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가족회사·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제16차 한의약산업화협의회’를 열고, 한의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단 DC한의바이오ICC(기업협업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참여 학과·대전대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동서생명과학연구원 소속 교원과 함께 정우신약·서울프로폴리스 등 한의제약사, 리윤바이오·엠에스코스팜 등 화장품 기업 임직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회원·협의회·사업단·ICC 소개 △한국한의학연구원 채성욱 박사·서원대학교 하헌용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환 단장은 “그동안 대학의 한의바이오 교원과 가족회사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창출됐으며, 앞으로도 보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산학연구협력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의바이오 브랜드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까지 총16회가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서울프로폴리스, 리윤바이오 등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회사가 합류하는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활발한 연구개발과 사업 지원 활동으로 지역 산학협력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원들을 중심으로,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20여개 한의제약사와 임상시험센터, 사업단이 모여 지난 2015년 12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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