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신산업 발전 방향 논의

기사입력 2023.02.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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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위 분과위원장들과 함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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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선경 고려대 의대 교수) 주재로 분과위원장들과 함께 2월 10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의료기기 분야 주요 성과와 올해 의료기기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의료기기 신산업 성장을 위한 수출·규제혁신·미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식약처는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위원회 구성을 개편한 바 있다. 위원장을 식약처 차장과 민간위원 공동위원장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위원 수를 기존 97명에서 197명으로 확대하고, 분과위원회도 ‘내과계‧한의학’ 등 5개를 신설해 총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의료기기 신산업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 정책·제도 등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민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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