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도 효율적인 회무 추진 위한 준비 ‘박차’

기사입력 2023.02.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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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한의사회, 정기이사회 개최…대의원총회 상정의안 검토
    한의치매예방사업 추진 위한 모니터링 등 신년도 주요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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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는 지난 6일 인천시한의사회관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3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의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준택 회장은 “오늘 이사회는 2023회계연도 한해 동안 인천시한의사회가 추진할 사업들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산안을 검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효율적으로 점검해 올해에도 원활한 회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하는 것이 합법이라는 정의로운 판결을 내림에 따라 향후 한의임상가에도 초음파 진단기기의 활용이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인천시한의사회에서도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등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검토하고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하는 한편 ‘회비 및 선납 할인’과 관련한 안을 마련해 대의원총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향후 (가칭)한의치매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서울시한의사회 등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다른 지부의 사례들을 검토하는 등 준비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활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을 위한 기초 및 실습 교육을 진행,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한의사회 임원 LT를 진행, 2023회계연도에 추진할 주요한 사업들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회무 추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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