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대상 한의의료봉사 진행

기사입력 2023.02.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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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한의사회 정기총회, 중앙·지부 대의원 선출 및 사업계획 수립
    20221020152312_31a46336cf84b273d22b1320965df581_vizw.jpg울산광역시 북구한의사회 박종흠 회장

     

    울산광역시 북구한의사회(회장 박종흠·이하 북구한의사회)는 지난 3일 정기총회를 개최,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박종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는 만큼 올해에는 지역 경기가 회복되고, 한의원 경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회원들의 권익 및 의권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북구한의사회에서는 올해 외국인 노동자 대상 의료봉사 사업을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이주민지원센터에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의약의료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북구한의사회는 지역 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비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분회비를 10만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중앙예비대의원으로 이찬석 회원을, 지부대의원으로 김현진·명훈·박정욱·박창우·배덕한·신종해·정양수 회원 등 7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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