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도 방역지표 안정적”

기사입력 2023.02.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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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전주보다 5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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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961명으로 전주 31,711명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설 연휴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에도 감염재생산 지수 0.75, 신규 위중증 환자 308명으로 집계되는 등 방역지표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국민 참여와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손 씻기, 환기, 소득 등 국민의 일상 방역 실천 및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참여,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 및 홍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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