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별 맞춤형 보건의료현황 분석 보고서: 강원도편’ 발간

기사입력 2023.02.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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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강원도 시작으로 17개 광역지자체별로 순차적 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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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지역의 보건의료 정책수립 지원을 위해 ‘지자체별 맞춤형 보건의료현황 분석 보고서: 강원도편’을 발간하고, 강원도와 도내 18개 행정구역 및 강원 지역 국회의원실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건의료현황 분석은 주로 전국 또는 광역시·도 단위로 이뤄졌으며, 시·군·구 단위로 의료현황을 분석한 사례는 없었다.

     

    심평원은 보유한 의료자원 데이터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해 강원도 내 18개 행정구역별 보건의료 자원 현황과 의료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고, 이를 통해 행정구역별 보건의료 현황과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의료이용 추이 및 의료자원의 변화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세부내용은 △인력·시설·장비 등의 보건의료자원 현황 △의료기관 종별·진료과별 보건의료이용 및 행정동별 다빈도 상병 현황 △지역별 의료이용에 대한 자체충족률(거주 주민의 해당 지역 의료기관 이용률) 및 주요 유출지역 분석 등이다.

     

    심평원은 이번 강원도편 발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17개 광역지자체별 보건의료현황 분석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공진선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지자체별 보건의료이용 현황 분석 보고서를 활용해 지역 보건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심평원 각 지원과 협력해 정례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 현황을 분석해 발간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자체별 맞춤형 보건의료현황 분석 보고서: 강원도편’은 심평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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