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기사입력 2023.02.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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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중문·김우석 감사 선출 및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등 의결
    양회천 회장 “다른 학회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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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는 지난 29일 대한한의사협회 추나홀에서 ‘제28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함께 이에 따른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양회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대한한의학회 산하 회원학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회로 꼽히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과거 초창기 여러 선배님들과 새로 함께해 준 젊은 후배들이 신구 조화를 이뤄 학술적 역량을 키워나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추나의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물론 다른 학회에 모범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감사 선출 △‘21년도 결산서(안) 심의 △‘22년도 가결산서(안) 심의 △‘23년도 사업계획서(안) 및 예산서(안) 심의 등의 의안들이 논의됐다.

     

    감사 선출에서는 곽중문 감사의 연임과 함께 김우석 신임감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곽중문 감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회무의 연속성을 위해 감사를 다시 맡겨준 것 같으며, 선출된 취지에 맡게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우석 감사는 “추나의학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21년도 결산서(안) 심의 △‘22년도 가결산서(안) 심의 △‘23년도 사업계획서(안) 및 예산서(안) 심의 등에 대한 의안은 원안대로 확정됐다.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추나의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추나요법 홍보동영상인 ‘김경식의 추나이야기’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하는 한편 △부인과 추나요법 표준화·고도화-초음파 가이드 내장기 추나요법 치료기술에 대한 학회 내 활성화 △내장기 추나요법 표준화·고도화 △안이비인후질환 영역에 대한 추나요법 근거 마련 및 기법 표준화 등의 학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편집사업으로는 △‘27년도 연구재단 등재지 심사 및 등재유지 △편집위원, 편집간사, 심사위원에 대한 학회지 편집교육을, 국제사업은 △AAO Convocation2023 참여 △FIMM springtime webiners 참여 △제8기 MSU OMT 하계 연수 프로그램 참가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학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우수지회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공로회원 표창에는 이날 임기를 마친 김상덕 前 감사와 이승우 前 대구경북지회 지회장이, 우수지회로는 부산울산경남지회 백지성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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