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당직 한의사 역량 강화 실무교육’

기사입력 2023.01.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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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타지부 회원 및 공중보건한의사 등 수강
    서울시한의사회 “한의계 저변확대와 역량강화 위해 교육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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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29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서울·타지부 회원 및 공중보건한의사 등 약 50여명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제3차 당직 한의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2차 실무교육 이후 약 4개월만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동안 수강자들의 피드백 및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내용을 반영해 교안 업데이트와 교육환경 강화 등 교육의 질적 요소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서울시한의사회 남호문 법제·국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당직 한의사 역량 강화교육이 이뤄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과 노력이 있었다”며 “덕분에 첫 단추를 잘 꿰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당직 의료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한의사의 권익 향상 및 한의학 의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요양병원의 전반적 이해를 시작으로 당직 근무시 실제 진행되는 다양한 부분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강의마다 강사들이 현장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각종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매월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양질의 교육컨텐츠를 제공하고 수강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차기 교육에도 만전을 기해 한의계의 저변 확대 및 한의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의료법 및 요양병원 당직업무 전반/ 서식관리(새미래요양병원 이성환 원장) △요양병원 상황별 대처(플러스요양병원 남호문 원장) △실습이론/개별실습(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순환·신경내과 권승원 교수) 등 실습 및 이론강의를 포함 총 5개 과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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