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한협, 김승호 제37대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23.0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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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호·이규현 후보 단독 출마···325명 중 262표(80.62%) 득표
    김승호 회장 “학술 강의 확대 등 회원 역량 강화에 중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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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이규현·김승호 당선인

     

    제37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이하 대공한협) 회장 선거에 김승호·이규현 공중보건한의사가 당선됐다.

     

    대공한협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37대 대공한협 회장 선거를 실시, 단독 후보로 나선 기호1번 김승호(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회장 후보와 이규현(전남 신안군 암태보건지소) 부회장 후보가 총 투표 참여 수 325명 중 찬성 262표(80.62%)를 얻어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김승호·이규현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학술 강의 확대 △대면 특강 개설 △다양한 단체와의 업무협약 확대 △신규 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보의 혜택 마련 등을 약속했으며, 특히 회원 복지 강화 공약으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회원 간 화합의 장 마련 △클래스 101 등 온라인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생활 콘텐츠 지원 등을 제시했다.

     

    김승호 당선인은 “대면 강의가 활성화되는 시대에 맞춰 공보의 기간이 곧 한의사 역량 강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보의 이후 한의사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어 “회원 분들의 성원 덕분에 연임한 만큼 사업의 연속성을 가지고 기존 업무협약 단체들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학술 뿐만 아니라 앞서 진행한 체육대회, e-Sports 등 전국의 공보의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도 규모를 더 확대하고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승호·이규현 당선인은 오는 3월부터 1년 간 제37대 대공한협 회장단으로 회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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