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0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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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방문진료 파트 참여 위한 사업개요, 진료형식, 교육 등 논의
    김광겸 회장 “한의진료가 돌봄 필요한 이웃에 큰 힘 되도록 최대한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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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는 지난 13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한의방문진료 파트 참여를 위한 사업개요, 진료형식, 사전준비 및 교육 등의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대표공약 중 하나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건강, 가사, 식사, 동행, 안전, 주거편의, 일시보호와 같은 ‘돌봄 7대 서비스’와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도 광주시는 9개의 재가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돌봄 틈새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돌봄 7대 서비스’를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1인가구와 같은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비대상자들의 급작스러운 위기상황시 별도로 마련된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발생했던 문제들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돌봄 7대 서비스’ 건강지원 방법 중 하나인 방문진료 서비스를 한의계에서 담당하기 위해 광주시한의사회가 준비할 서비스 내용, 각 구의 인적자원 분배, 담당 공무원과의 협조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김광겸 회장은 “담당 공무원과의 협조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사업에 대한 담당자의 깊은 이해가 필수”라며 “4월 시작될 서비스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해 한의진료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감광겸 회장, 최의권 수석부회장, 조현주 동구한의사회장, 김범락 남구한의사회장, 임승일 광산구한의사회장, 기경헌 기획이사, 임규훈 법제이사, 배장성 서구한의사회 부회장, 김수용 전 북구한의사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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