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에게 한의학 장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1.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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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주치의, 저소득층 튼튼이 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 등 진행
    중랑구한의사회, 정기총회 개최…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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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 11일 줌 화상회의 및 중화구립경로복지관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정유옹 회장은 “지난달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초음파 진단기기 판결로 인해 한의계는 희망을 보았으며, 이는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한의학을 국가에서도 인정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중랑구와 함께 한의학의 장점을 구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의학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영교·박홍근 국회의원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임규호 서울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중랑구한의사회의 발전에 함께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 △저소득층 튼튼이 사업 △치매 예방사업 △난임사업 △고독사 사업 등 중랑구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회원들의 임상·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의 주요 계획이 보고됐으며, 이에 따른 예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서영교 국회의원 표창: 김중한·박상용·김정현 원장 △박홍근 국회의원 표창: 이건호·김형주·김지연 원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표창: 류재민·정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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