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어 2022년이 빛났습니다”

기사입력 2022.12.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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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한의사회, 송년 이사회 및 치매·난임·산후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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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한의사회(회장 김경태)는 지난 21일 중식당 샹리에서 ‘송년 이사회 및 서울시 치매·난임·산후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회무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선우 국회의원, 강석주·김경·윤영희 서울시 의원(보건복지위),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을 비롯해 강서구한의사회 이사진, 사업 참여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성준 국회의원은 송순효 전 구의원을 통해 축전을 보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강선우 국회의원은 “한의약육성법 입법 발의를 한 당사자로 한의약의 발전에 조그만 힘이라도 지속적으로 보태겠다”고 말했으며,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개인적으로 한의약 쪽과는 특별한 친분은 없지만, 강서구의 내년도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예산을 구비에서 금년보다 3000만원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영희 시의원(한의사)은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예산안을 통과시켜준 강석주 위원장과 한의약육성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강선우 국회의원에게 한의사로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경 시의원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울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은 “치매사업에 구비 3000만원이 증액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향후 다른 사업에도 한의약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한의약 지원사업(치매·난임·산후) 결과 보고’에서는 지난 1년간 시행됐던 한의약 지원사업 결과와 한계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사업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치매사업의 경우에는 올해보다 3000만원이 넘게 예산이 증액된 만큼 기관 추가 선정과 혈액검사 원내 채취를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였던 산후 지원사업은 부족했던 홍보 부분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난임사업은 ‘원인불명의 난임’ 진단의 어려움과 인공 수정시 중복 수혜 금지 원칙에 따른 대상자 발굴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이밖에 내년도 서울시 지원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들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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