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의사회, 취약계층에 나눔 성금 전달

기사입력 2022.12.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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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정성 모아 1000만원 전달…도내 저소득층 치매노인 20명 지원
    양선호 회장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및 의료봉사 활동 실천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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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양선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한의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치매 노인 2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선호 회장은 “전북은 예로부터 한의학을 비롯한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고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으로, 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및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베풀어준 나눔의 씨앗이 금세 자라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커다란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며 “전북도도 나눔문화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시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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