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 경남도청 시작으로 현장 홍보 돌입

기사입력 2022.12.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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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위, 12월 ‘경상남도 현장 홍보의 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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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3 엑스포 개최를 280여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조직위는 12월을 ’경상남도 현장 홍보의 달’로 정하고, 2일 경남도청, 도의회를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 미술관, 공연장,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찾아 다니며 산청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조직위 홍보단은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인 준이(허준)·금이(대장금) 인형탈과 함께 엑스포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조직위는 현장 홍보 활동과 병행해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산청테레비’는 ‘항노화 댄스 영상’, ‘엑스포 소식’, ‘동의보감촌 여행’ 등 다양한 홍보 영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내년 1월부터는 대도시 서울에서 ‘엑스포 알리기’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전방위적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엑스포는 보건복지부·경남상도·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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