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위탁아동 진료 울산시장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2.1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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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위탁 아동 123명 대상 지속적인 한의의료서비스 제공 공로
    황명수 회장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료 지원할 것”

    울산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가 지난 25일 굿네이버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가정위탁 희망채우기 및 자립성과보고회’에서 지역내 위탁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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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울산시한의사회는 관내 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해 울산 시내 47개 한의의료기관에서 지원센터 소속의 아동 123명을 대상으로 한약 처방과 함께 침, 구 등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울산시한의사회는 또 행사 당일 ‘달달 프로젝트’ 참여 일환으로 한약 85제(2천550만원 상당)를 굿네이버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증하는 후원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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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달 프로젝트’는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 소속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한의약 진료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지켜나감으로써 미래의 희망을 그리고, 스스로 도전정신을 키워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한의사회 황명수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위탁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내일같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곧게 자립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진료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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