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위, ‘추천도서’ 홍보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2022.11.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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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1회 선정해 5월 초 발표…판매 촉진 지원 등 확산방안 모색
    소아청소년 기관 및 (재)청년재단에 한의 도서 기증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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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는 지난 3일 회의를 열고 △소청위 추천도서 선정계획 승인 △소청위 추천도서 표장 제작 △2022회계연도 소청위 예산 전용 △소청위 추천도서 홍보 지원 △‘2021∼2022 한의사 학교 보건 사업 결과 보고서’ 제작 △(재)청년재단 도서 기부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청위 추천도서 선정 계획으로 △전용 도서신청 양식으로 접수 △연 1회, 4월 중 선정 △가정의 달 5월 초에 발표하는 것 등을 원칙으로 하고, 선정 작품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어 추천도서로 선정된 도서들에 대해서는 판매 촉진 지원과 함께 소청위 추천도서 전용 표장의 제작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아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재)청년재단에 소청위 제작 도서를 비롯해 한의 관련 소아청소년 도서를 기부를 진행키로 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올해에 진행한 한의사 학교 보건 사업 결과 보고서를 제작키로 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황만기 위원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많은 청년들이 희생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선 안 되며 한의계도 해당 참사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황만기 위원장을 비롯해 황건순·이승환 부위원장, 이용호·김지희·장승훈·이훈·김세중·정진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음 회의는 다음달 1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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