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 한의약 자원 산업화 위한 기술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2022.11.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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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진흥원·무주군, ‘한의약산업 지역협력 성공모델 마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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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은 10일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한의약 산업 지역 협력 성공 모델 마련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주군 지역 한의약 자원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상호 지원·협력체계 구축 △한의약의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 한의약 산업 확대·성장을 위한 기술지원 및 교류 △무주군 지역 한의약 자원 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정창현 원장은 “천마, 머루의 주산지인 무주군과 한의약 자원 육성, 산업화 관련 정보와 기술, 인력 등을 활발히 교류한다면 훌륭한 지역 상생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전국 지자체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한의약 산업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인홍 군수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한의약 산업이 무주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무척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류협력을 통해 무주의 한의약 자원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양 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육성 기반 조성과 한의약 기술 개발,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미래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화 한의약 자원 육성 및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무주군은 ‘09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천마가 육성 대상으로 선정돼 지역 특화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머루 생산단지로서 ‘08년 지리적 표시를 등록해 소득 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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