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우석대와 보훈 가족에 쌍화탕 나눔

기사입력 2022.11.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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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헌신한 유공자들 건강한 겨울나기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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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우석대학교 한의학과(학장 송범용)와 함께 우석대 약학관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쌍화탕 제조했다.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 20여 명은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정성을 담아 쌍화탕 재료들을 탕전하고 파우치 및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에게 드리는 것이라고 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탕전했다”며 “쌍화탕을 통해 든든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조된 쌍화탕은 약 1천500개(50박스) 분량으로 11월 중 전주보훈요양원에 재소중인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학생들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이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로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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