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난임 지원, 경로당 주치의 사업 활발 전개

기사입력 2022.11.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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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한의사회 임시 이사회, 주요 사업 추진결과 상세 보고
    새로 선임된 백승태 기획이사와 이창환 법제이사에게 위촉장 수여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는 지난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한의약 난임지원 사업 및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 결과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노회목 회장은 “올 한해가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사업들을 더욱 찾아내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 역시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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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에서는 이태헌 부회장이 한의약 난임지원 사업 보고와 함께 경로당 주치의사업을 보고하면서, 이 사업에 있어 지부에서 보건소를 통해 전달되는 물품을 지역별로 방문하는 회원들은 지부에서 전달하는 물품이라고 설명해 줄 것과 더불어 지부 사무국은 방문하는 각 회원들에게 전달된 물품의 종류 및 내용 등을 사전에 미리 알려서 착오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홍탁 부회장은 회원들의 각종 민원 처리 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한의의료기관 운영에 있어 주의하여야 할 법률적 범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최근 무면허 불법의료행위를 자행한 불법업자 고발 조치 현황을 소개했다.

     

    또 김재홍 부회장은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중구 약전골목에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개최된 제44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대민의료봉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온라인 보수교육 미이수자 현황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내년 1월 개최예정인 각 분회별 총회가 일정이 겹쳐지지 않도록 분회별로 조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로 선임된 백승태 기획이사와 이창환 법제이사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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