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15일,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막합니다∼”

기사입력 2022.1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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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위,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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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2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에 참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산업 중 하나인 항노화바이오산업의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도·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며, 지자체 및 대학교, 각종 헬스케어 업체 93개 사가 참여해 426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조직위는 산청군과 공동으로 특별 홍보관을 운영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산청 관광’, ‘산청 항노화 산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홍보관에는 산청엑스포 조감도를 비롯 행사 개요, 엑스포를 알리는 내용을 전시하는 한편 전시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산청의 약초를 활용한 한방화장품 전시와 인공지능(AI) 피부 진단체험, 오감만족 약초강정 만들기, 한방 향기주머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산청엑스포 공식 마스코트 ‘준이, 금이 인형탈’ 엑스포 홍보와 룰렛 돌리기 체험 행사로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엑스포 소식을 알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은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 종의 한약재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매년 약초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이러한 저력과 노하우로 2013년 첫 산청엑스포를 개최해 대한민국 한방항노화의 메카로 자리잡았다”며 “10년만에 개최되는 2023 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한방항노화 산업을 선도하는 한편 바이오산업, 뷰티산업 등 다양한 항노화 관련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 아래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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