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 도내 항노화 기관과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2.11.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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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산업관 참여 등 상호 협력 위한 다양한 협력사항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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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는 1일 동의보감촌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도내 4개 항노화 기관과 2023 산청엑스포의 기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과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도내 4개 항노화 기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2023 산청엑스포의 산업관 기업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을 긴밀히 하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 전략 자문 협조 △기관 내 입주 기업 및 기술지원 기업 참여 협조 △기관별 엑스포 산업관 홍보부스 운영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항노화바이오 기업 지원 등을 협력키로로 약속했다.

     

    이날 노충식 원장은 “도내 항노화바이오 산업의 육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4개 항노화 기관에서는 기관 내 입주기업 엑스포 산업관 참여 지원, 대기업 유치 전략 자문 협의, 산업관 내 기관 홍보부스 운영 지원으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준 사무처장은 “도내 항노화 기관과 협약으로 많은 한방항노화 기업의 산업관 참여 및 유치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 산청을 비롯한 경남이 한방항노화 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써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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