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한의사회 간담회, 분회 활성화 적극 모색

기사입력 2022.10.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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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의료정보 교류, 분회원 간 친목 강화 등 다양한 현안 논의

    울산광역시 남구한의사회(회장 김황)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시대 이후의 분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김황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거리두기 완화로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소 활력을 찾아가고 있지만 울산지역의 경기 침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한의의료기관의 경영도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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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회장은 이어 “근래에 신규 회원의 한의의료기관 개설이 전혀 없다는 것도 울산지역의 경기침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면서 “이 같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회원들 간의 활발한 모임을 통해 상호 최신 의료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산시한의사회 황명수 회장은 “장기간의 지역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많은 회원들께서 의료기관을 경영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부에서도 전체 한의계의 권익 신장과 더불어 회원들의 의료기관 경영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수교육 의무 평점 이수, 정기 면허신고 참여, 관내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연대 강화, 대민 의료봉사, 반회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들의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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