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한의사회, 임상특강 개최

기사입력 2022.10.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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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권성 한의사, ‘심신의학의 한의임상 응용’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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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광산구한의사회(회장 임승일)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한의사회 2층 대강의실에서 ‘심신의학의 한의임상 응용’임상특강을 개최했다.


    임승일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제한됐던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며 “임상특강을 1회로 그치기보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해 침체된 한의 임상진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임상 25년차 신권성 원장(튼튼한의원)이 맡아 심신의학에 대해 소개했다.

     

    신 원장은 “심신의학은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이자 러스크재활의학연구소 소속인 존사노 박사가 창시, 만성적으로 잘 낫지 않는 혹은 설명하기 어려운 통증에 TMS (Tension Myositis Syndrome)라는 새로운 진단 개념을 도입했다”며 “30년 이상 수술과 약물, 물리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심리교육만으로 혹은 정신요법을 가미해 심각한 수천 명의 통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 원장은 마음의 불편함을 억제하는 기제를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행운동이 필요성을 강조하며 “온전히 자신만이 홀로 바르게 걸을 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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