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용 원장, 모교에 잇달아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22.10.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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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형편 상관없이 마음껏 꿈 펼칠 수 있는 사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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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금용 천수당한의원장(전 대전시한의사회장)이 최근 자신의 모교에 잇달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금용 원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27일 논산 연무중앙초등학교에 500만원, 30일 논산 연무중학교에 5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 5일에는 남대전고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금용 원장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모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경제적 형편과 상관없이 마음껏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금용 원장은 지난 2007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랜 기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 12월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86호로 가입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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