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신협의 미래 청사진 제시하다”

기사입력 2022.09.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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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2025 워크숍’ 개최…자산 1100억, 매년 당기순이익 4억 달성 목표
    김형진 이사장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현재의 성과 이뤄낸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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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한의사신협(이사장 김형진·이하 신협)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경남한의사신협 비전2025 워크샵’을 개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조합원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격년제로 개최하는 ‘비전 워크숍’은 가까운 미래인 3∼5년 뒤 신협의 미래상 제시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요소를 점검하고 조합원의 단결과 동참을 독려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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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김형진 이사장은 “현재 경남한의사신협은 자산 905억원을 넘어 1000억원 시대를 바로보고 대출금 700억원과 당기순이익 3억원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10년 전 ‘제2의 창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일반거래자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후 자산과 대출금은 250% 성장하는 한편 조합건물 구입과 골프회원권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이같은 성과가 있기까지는 신협이 도전을 호소할 때마다 조합원들이 힘을 실어주었기 때문”이라며 “경영자가 최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해도 조합원의 참여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이사장은 “내년부터 대손충당금 건정성 강화 조치가 시행돼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조합원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과 의무를 항상 잊지 않고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법률을 준수하며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양대 가치를 모두 수행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재효 상무는 2025년 경남한의사신협의 비전을 제시했다. 


    정 상무는 “올해는 2025년의 신협 청사진을 제시하는 해”라며 “2025년에는 자산 1100억원, 대출금 800억원, 매년 당기순이익 4억원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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