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의원, ‘제6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2.09.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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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재정 누수 및 복지정책 대안 제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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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일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행정·정책, 경영학 분야를 선도하는 학술단체인 한국공공정책학회가 1989년 이후 입법, 행정, 사법, 교육 등의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모범이 된 이들을 시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특히 대학교수, 정치인, 공직자, 기업인, 교육자, 언론인, 시민운동가 등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해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은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이종성 의원이 그동안 지속가능한 보건·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현안 문제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일명 ‘문케어 저격수’로 불리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문케어) 이후 비급여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문제, 풍선효과 발생 문제 등을 직접 여론 조사하고 정확한 수치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민간의 서비스 품질 개선, 종사자 역량 강화 등 사회복지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중앙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사회서비스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법률안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최근에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며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키도 했다. 


    이외에도 장애인지역사회서비스 정착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함께 제시해 나가고 있다.


    이종성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저에게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다보니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보건·복지 시스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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