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효과없는 백신·마스크 의무, 폐지하자”

기사입력 2022.09.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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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란 청장, “코로나 백신패스 폐기 및 마스크 정책 변화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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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향후 코로나 백신패스를 완전히 폐기하고, 마스크 정책 변화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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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병관리청장에게 확진자 94%가 백신 접종자 예방이 불가능해 백신을 100차까지 맞아도 변이로 인해 감염 불가피 중증화 예방도 사실이 아닌 점 34차 접종자 그룹에서 확진자 대규모 발생 접종자가 비접종자보다 감염 위험이 6배 높은 점 백신패스 시행 이후 일일확진자가 무려 44배 폭증한 점 등을 근거로 들어 향후 개량백신 등이 도입돼도 백신패스는 절대 재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접종은 자율적으로 본인이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최 의원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떠한 불이익도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자 이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코로나 치명률이 사실상 독감보다도 낮은 감기 수준인 점 50대 이하 환자 99%가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점 마스크는 체내 산소를 부족하게 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과다흡입하게 해 아동 및 성인들의 뇌 발달을 늦추고 각종 질병 야기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미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 등을 근거로 들어 실내 마스크 착용까지 전면 자율화해야 한다고 적극 요구했다.

     

    이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방역당국도 아동들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잘 알고 있다정책 변화 필요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백신패스, 거리두기는 자유 가치를 중요시하는 새 정부는 마스크 의무화 해제 및 자율화 등을 통해 전 정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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