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한의대 의료봉사단, 장성군서 한의진료 실시

기사입력 2022.08.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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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 부항 치료 등 한의진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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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지난 22∼24일 장성군 서삼면 산촌마을 주민들에게 한의진료를 제공했다.

     

    동신대 한의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살모사’(살포시 모두를 사랑하자)는 올해로 24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단체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침·부항 치료와 함께 한약제제 처방 등 다양한 한의진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봉사를 마친 박종현 학생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쇠약해진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현영 서삼면장은 “정성 어린 의료봉사를 펼쳐주신 최찬현 지도교수님과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촌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동신대 한의대 의료봉사단의 방문은 ㈜컨셉 김진 대표와 축령산생활관광서비스연구회(회장 최종국)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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