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윤석열 당선인께 축하…간호법 제정 약속 지켜야”

기사입력 2022.03.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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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인력 확보·체계적 돌봄 제공 위해 간호법 필요

    (첨부) 대한간호협회 건물사진.jpg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조속한 간호법 제정을 요청했다.

     

    간협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께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약속하신 간호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지와 독려를 해달라”며 “전국 48만 간호사와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께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간협은 “간호법이 제정돼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새 시대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및 간호·돌봄 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돌봄에 관한 사항은 어떤 국정과제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호사 확보 없이 초고령사회 도래와 주기적으로 닥쳐오는 감염병 등의 위기에 대처할 수 없다”면서 “간호법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우수한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별로 적정하게 배치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돌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법률”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11일 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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