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의마을'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19.03.26 09:3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방도시 영천의 한방테마문화시설로 자리 매김 기대
    한의마을+입구+야경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방도시 영천의 한방테마문화시설인 ‘영천한의마을’이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천한의마을은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돼 2013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준공됐으며 제16회 영천한약축제 때 준공행사를 가진 후 지난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상운영에 들어가게 된 것.

    영천한의마을은 전시체험시설로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와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8실, 8개 한옥객실을 갖춘 한옥체험관, 편의시설인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한의원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상징조형물, 한의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스카이 전망대, 산책로 등이 조성돼 한방 관련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 개방되며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11월~2월 오전10시~오후5시) 운영된다.

    유의기념관 입장료는 일반기준 2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영천시민 등은 1000원이며 한방테마거리 관람은 무료다.

    한의원은 4월 1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한방체험으로는 한방비누만들기와 한방족욕체험이 있고 비누만들기 1회 10명, 족욕체험 1회 8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한옥체험관은 38㎡(4인), 53㎡(6인) 8실로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 각각 18만원, 22만원이다.

    한옥체험관, 한방체험은 인터넷(www.yc.go.kr/toursub/ycherb)으로 사전예약되며 유의기념관은 인터넷사전예약 또는 현장 결제로 운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다양한 한방체험활동, 한옥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 영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마을+정문관리소+앞(2)
    한방테마거리+3관한의마을+전경(2)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