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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9일 (금)

신간

해동네도 좋지만, 달동네도 괜찮다

  • 작성자 : 한의신문
  • 작성일 : 09-03-06 10:42
  • 조회수 :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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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생활의 편의와 욕망을 극한적 추구를 도모하는 사이 그 내면은 나날이 피폐해 지고 있으며, 특히 경제 위기로 인한 삶의 위기를 느끼는 등 사람들의 ‘마음의 병’이 깊어지고 있는 요즘 내면의 평화와 안식을 구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전통 경서에서 연원한 자연법에 의한 정신 치유를 제안하는 서적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자는 성현들의 가르침에 따라 마음의 병을 치유하면서 ‘만일 자신의 마음 속에 즐거움이 없다면 나는 강박적 사고에 얽매인 병자임에 틀림없다’는 인식을 갖기에 이르렀으며, 또한 우리가 즐거움을 느끼는 방식과 인식에는 두 가지 층위가 있다고 주장한다. 먼저 해동네는 우리가 욕망에 따라 살아가는 일상의 삶의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해동네에서의 안위를 구하는 사이 어느새 우리 삶의 또 다른 공간인 달동네에서의 일을 잃어버린다고 말한다. 달동네는 우리 삶의 이면에 숨은 삶의 공간으로, 우리에게 평화와 평정심을 주고 새로운 희망으로 충전하여 해동네의 삶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해동네에서의 삶만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One Card’라고 명명하는데 원카드의 역행의 삶에서부터 ‘Two Way’의 순행의 삶으로 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황웅근(흰구름한의원장) 지음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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