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자유기법 신의료기술 등재에 어깃장 놓지 말라!”한의협, 억지주장으로 국가기관 불신 조장하는 의협에 ‘일침’ 한의약이라면 맹목적 반대와 폄훼 행태 버려야 감정자유기법, 다양한 한의치료 등재 ‘신호탄’기대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가 ‘감정자유기법’을 신의료기술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신의료기술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한데 대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가 환영의 입장과 함께 다양한 한의치료 등재를 위한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했다. 한의협은 27일 논평을 통해 “한의학의 경락이론에 기반을 둔 한의정신요법인 ‘감정자유기법’의 신의료기술 등재를 환영하며 이번 결과가 향후 다양한 한의치료의 신의료기술 등재에 청신호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임상에 활용함으로써 국민 정신보건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앞서 지난 26일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연구원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감정자유기법’의 신의료기술 등재가 즉각 철회되지 않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어깃장을 놓은데 대해서도 일침을 놓았다. 한의협에 따르면 신의료기술로 등재된다는 것은 해당 치료법이 기존의 치료와 다르면서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것을 국가로부터 공인 받았다는 의미이며, 이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으로 기존 연구들을 포괄적이고 치우침 없이 검색과 분석, 고찰하는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론’을 토대로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분야별 전문평가(소)위원회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심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감정자유기법’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경락체계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난다’는 전제 아래, 경락의 기시(起始)와 종지(終止)의 정해진 경혈점들을 두드려 자극해 경락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준비단계와 기본 두드리기 단계, 뇌조율 과정의 3단계로 이뤄진다. 이러한 ‘감정자유기법’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효과가 있다는 해외논문들이 다수 발표됐으며 국내에서는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에서 화병과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임상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미 많은 한의사들이 진료에 활용하고 있는 치료법으로서 한의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이후 한의사의 지도와 감독 아래 환자가 스스로 시행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양의계가 ‘감정자유기법’이 안전성은 확보됐으나 유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납득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논리로 어깃장을 놓고 만용을 부리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지금까지 똑같은 국가기관의 검증시스템을 활용해 신의료기술로 인증된 양의계의 수많은 치료법들 역시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한의협은 “신의료기술 등재에 있어서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확실한 검증이 가장 중요한 핵심사항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의계는 자신들의 이해에 반한다는 이유로 국가기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양의계의 이 같은 주장은 자신들만이 맞다는 삐뚤어진 선민의식에서 나온 억지에 불과하다. 잘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옳지, 눈과 귀를 막은 채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며 “한의약이라면 맹목적으로 반대하고 폄훼하는 행태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양의계의 이 같은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결국 국민의 지탄과 외면만이 돌아오게 될 것임을 수 차례 경고해왔다. 이제는 정말 양의계 스스로의 자성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근로자 임금 1억 2900만원 체불하고 도주한 요양병원장 구속요양급여비용 5000만원 부당 청구해 도피자금으로 사용도 [caption id="attachment_419426" align="aligncenter" width="2123"] <사진=게티이미지뱅크>[/caption]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두경)은 노동자 31명의 임금 1억 2900만원을 체불한 00요양병원(시흥시 소재) 대표 박모씨(72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는 간호조무사 등의 임금을 수 개월간 체불하고 60여명의 입원 환자를 방치한 채 도주를 일삼다 지난 23일 집 앞에서 체포됐다. 또한 박씨는 의료법위반으로 징역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에 있기도 하다. 박씨는 도주 중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본인의 휴대전화를 해지한 채 배우자 명의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비용 등을 제3자를 통해 청구해 이를 지급받은 다음, 5000여만원을 그와 그 가족의 도피 및 생활자금으로 사용했다. 도주기간 중에는 타 요양기관에 취업하기도 하는 등 사전 치밀한 계획을 세워 그간 도주·잠적을 일삼았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박씨에 대해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신청해 26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박씨를 구속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장정문 근로감독관은 “박씨는 최근 4년간 10건의 신고사건이 접수된 상습 체불사업주로서 죄질이 불량하고 주거가 일정하지 않으며 재범의 우려가 매우 커 구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두경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임금체불은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앞으로도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해 엄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보중익기탕, 황련해독탕 ‘치매 치료’ 효능 확인KIOM, 다빈도 한약제제의 치매 유효성 비임상 연구 수행 관련 연구 뉴트리언츠, 몰레큘스 등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한의학적 변증에 근거한 한약제제 처방이 치매에 치료 효능을 갖는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규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KIOM)은 임상의학부 정수진 박사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및 혈관성 치매 모사 동물모델에서 보중익기탕과 황련해독탕의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수진 박사 연구팀은 한약제제의 치매 치료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치매질환의 대표 처방인 보중익기탕(허증처방)과 황련해독탕(실증처방)을 각각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 모사 동물모델에 투여하고 증상을 관찰했다. 이에 앞선 선행 연구에서 치매에 대한 한약제제 및 처방을 중심으로 한의학적 치매와 서양의학적 치매를 비교한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는 허증 치매, 혈관성 치매는 실증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가설로 제시된바 있다(보건복지부 연구보고서, 한의학적 방법에 의한 치매진단연구. 원광대학교 강형원. 2013.). 연구팀은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체를 쥐의 뇌에 주입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도했으며, 이후 보중익기탕을 투여한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눠 동물실험(Y-미로시험, 수동회피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군의 공간인지능력이 대조군에 비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Y-미로시험에서는 치료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보중익기탕을 투여한 실험군의 행동비율이 약 37%까지 향상됐으며, 수동회피시험에서는 대조군의 행동지연 시간이 12초인 것에 반해 실험군의 행동지연 시간은 220초까지 향상됐다. 연구팀은 양측 경동맥 결찰로 유도한 혈관성 치매 모사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황련해독탕을 투여했으며, 이후 이어진 Y-미로 시험에서 황련해독탕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의 행동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20%까지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신물질탐색시험에서는 실험군의 식별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31%까지 향상된 것을 확인했으며, 황련해독탕을 투여한 쥐의 뇌 조직에서 미세아교세포 활성이 억제되는 등의 염증 저해 효능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정수진 박사는 “이번 연구는 치매 유형별 치료에서 한의학적 변증에 기반한 한약처방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 변증 처방의 약리기전 연구를 보강하고 충분한 임상시험을 거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에 대한 한의치료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열 원장은 “치매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치매에 대한 한의약 치료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며 후속 연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의학연 기관고유사업과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및 몰레큘스(Molecules)에 발표됐다. △베타 아밀로이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조직병리학적 진행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아미노산 펩타이드 △Y-미로시험: Y형 미로를 활용한 행동 시험으로 실험동물이 주변의 단서를 파악해 순차적으로 미로에 들어가는 행동비율을 측정하는 시험 △수동회피시험: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려는 습성에도 전기충격이 가해지는 공간임을 기억해 실험동물(쥐)이 해당 공간으로 이동하지 않는 행동지연 시간을 측정하는 시험 △신물질탐색시험: 새로운 물건을 식별하는 정도로 사물 인식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 △미세아교세포: 뇌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원세포의 일종으로 경동맥 결찰을 유도한 쥐에서 활성정도가 커진다. 지나친 미세아교세포의 활성은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운영 등 논의2019년도 1차 병원발전자문위원회 개최 [caption id="attachment_419417" align="aligncenter" width="960"] 지난 25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별관에서 열린 병원발전자문위원회에서 파주병원 관계자가 병원 현안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제공>[/caption]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난 25일 별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병원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들은 파주병원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에 관한 자문과 조언, 지역사회 요구사항 등을 경영진에게 전달했다. 또 파주병원 현안 및 2018년도 회계결산과 병원 경영성과를 보고받고, 불법 의료행위 예방 및 환자권리 보호를 위해 수술실 CCTV 설치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 근로자 주말 무료진료 △의료후진국 해외무료진료 사업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병실 출입통제 시스템의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환자나 보호자에 대한 친절과 적절한 설명 등을 당부했다. 추원오 병원장은 “자문의원님들의 기대와 협조에 부응해 최고의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많은 고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병원 병원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10명의 위원으로 구성(위원장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돼 파주병원 운영 및 사업에 관한 사항, 환자 및 보호자의 권익, 지역사회요구 반영에 관한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식약처, 제33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
한의 감정자유기법 신의료기술 인정에 의협 반발보건의료연구원 앞 집회시위…“명확한 기준 제시하라”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의 평가 결과에 따라 한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이하 PTSD) 치료 방법인 '감정자유기법(경혈두드리기:Emotional Freedom Techniques)'을 신의료기술로 행정예고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26일 NECA가 들어서 있는 남산스퀘어 앞에서 감정자유기법 신의료기술 평가결과 규탄 집회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필수적 임상적 검증없이 경혈 두드리기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신의료기술로 인정한데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의료서비스에서 필수적이고 검증이 가능한 분야에 재원이 쓰여야 한다는 건 상식이며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PTSD 치료에 경혈을 두드리는 것만으로는 오히려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대집 회장은 “PTSD는 중증의 정신과 질환으로 아프간, 이라크전 등 전쟁에서 생사를 넘나든 군인들이 고향에 복귀해 겪게 되는 질병으로 자살률도 높다”며 “이런 중증 질환에 경혈을 찾아 두드리니 증상에 호전이 있다는 것은 장난”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NECA는 엄밀한 과학적 기준인 EBM에 근거해 의료행위에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뒤 신의료기술로 평가해왔다”며 “평가 소위원회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즉각 해체하고 제대로 된 과학적 평가를 하도록 재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집회시위를 마친 뒤 이영성 NECA 원장을 항의방문했다. -
암·결핵 등 중증질환 산정특례, 병원서 신청한다행안부, 시군구 방문해 산정특례 등록하는 현행 절차 간소화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앞으로 건강보험 수급자가 암이나 결핵 등 중증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등록을 의료급여기관(병원)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게 절차가 간소화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 영)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와 같이 국민경제생활 관련한 20건 행정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법상 건강보험 수급자는 중증질환 등 산정특례 등록을 하려면 병원에서 신청서를 발급받은 후에 직접 해당 시군구를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병원이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를 접수받아 건보공단에 자료를 전송할 수 있도록 등록절차를 간소화한다. 또 정부는 의료급여 산정특례 등록절차 개선뿐만 아니라 건설기계등록증을 전국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부24를 통해 졸업생(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개선과제는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포용국가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국민생활 밀착형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자안전활동재단, 환자안전 교과과정 개발교육 기관들, 환자 안전 교과과정 채택 약속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이 의료 전문가들의 교육을 발전시키고 예방 가능한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의과대학 1학년에서 레지던트에 이르는 전체 교육 과정에 걸쳐 환자의 안전을 가르치는 핵심 교과 과정을 개발했다. PSMF는 ‘환자 안전 교과과정(Patient Safety Curriculum)’을 통해 △환자 안전의 과학뿐만 아니라 인간적 측면에 관한 지식 향상 △안전한 의료 행위를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량 획득으로 의료 과실 감소 △의료팀의 구성원인 환자와 가족의 역할 존중 △공정한 문화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의 성과를 지원하는 효과적인 개인 및 팀 행동 발휘 △예방 가능한 환자의 사망을 없애는 목표 진전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데이비드 메이어(David Mayer) PSMF 최고경영자(CEO)는 “의과대학생과 의료 전문가들이 환자 안전을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통합하는 방법을 이해시키는 것은 예방 가능한 환자의 손상을 줄이는 문화와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 교과과정은 그러한 역할을 하고 그들이 의료 과실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행동과 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채프먼대학교 약학대학(Chapman University School of Pharmacy), 멕시코자치대학교 의과대학(Universidad Autónoma de México[UNAM] School of Medicine),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간호대학(San Diego State University[SDSU] School of Nursing), 가이징거 커먼웰스 의과대학(Geisinger Commonwealth School of Medicine) 등 4개 교육 기관은 이미 이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멕시코자치대학교(UNAM)는 이 교과과정을 환자 안전 관리를 통한 임상 치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활용하고 교육 과정에 완전히 통합할 예정이다. 또 학부와 대학원 과정 모두에서 학생들의 임상 의료활동 준비에 중요한 구성 요소로 시뮬레이션을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SDSU)는 ‘환자안전 교과과정’을 2019~2021학년도 교과 내용에 업데이트하기 위해 ‘간호사를 위한 양질 및 안전 교육(Quality and Safety Education for Nurses[QSEN])’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기본 개념을 간호 기법, 수준 높은 의료 및 집중 치료 시뮬레이션에 포함시켜 전문성 형성(Professional Formation) 과정의 개념이 더 진전되도록 그 과정에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가이징거 커먼웰스는 환자 중심의 의사소통, 환자 안전 및 의료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 교과과정을 채택해 현행 교과 내용에서 환자 안전을 계속 강조하고 환자 안전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임상 현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조 키아니(Joe Kiani) 환자안전활동재단 설립자 겸 회장은 “교육 과정 전반에 걸쳐 학생들에게 환자 안전을 고정적으로 가르치는 진보적인 의과대학, 약학대학 및 간호대학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 전문 대학이 실행할 수 있는 환자 안전 교과과정을 개발하는 어려운 과제를 수행한 환자안전활동재단의 운영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 툴은 모든 대학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학들이 이를 활용해 의료 전문인 전체가 환자 안전을 향후 10년 안에 지키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식약처,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
심평원,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료식 성료3월부터 14주간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제 다뤄 한의협 박종훈·손정원 보험이사 수료…리더들과 소통의 장 마련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25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이하 H.E.L.P.)'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제16기 수료생을 비롯 총동문회 회장 및 동문, 심평원 임원 및 실장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용철 대표((주)동화PANDA) 등 16기 임원진에 대한 공로상과 강태욱 부원장(익산나은병원), 김정미 약제부장(삼성서울병원) 등에 대한 우수상이 수여됐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에서도 박종훈·손정원 보험이사가 이번 과정에 참여, 최고위과정 교육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올해로 16기째 6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심평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지난 3월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4주간 △보건의료정책 △의료행위·치료재료 관리 △심사체계 개편 △외부인사 특강 등 다양한 보건의료 주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승택 심평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16기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H.E.L.P.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의 가족으로서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2020년 제17기 H.E.L.P.과정을 더욱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 2020년 2월부터 모집 및 선발 절차를 거쳐 3월 말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