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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퇴본부 예방.재활 역할 활성화 강조 -
대공한협-한방송, 온라인 학술 콘텐츠 제공 MOU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 이하 대공한협)가 최근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한방송(대표 오태관)과 공중보건한의사들에게 온라인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한방송은 한의계 온라인 교육 플랫폼 회사로 상한금궤방, 침구, 진단, 피부, 추나 등 다양한 영역 저명한 한의사들의(상설 및 이벤트성)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공한협은 한방송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학술 콘텐츠를 이용할 때 25%의 상시할인을 적용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측은 앞으로도 공중보건한의사들에게 양질의 학술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추후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오태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공중보건의들을 위해 임상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회장은 “이번 협약 과정에서 한방송 내 모든 강사들을 설득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준 오태관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공중보건한의사들의 임상능력 향상과 학술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사에게 아토피 관리법 배워요!”[한의신문=김태호 기자] 경북 영천시 보건소(소장 최수영)가 오는 15일 한의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비대면 영유아 아토피 관리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진행되며, 이달 8일까지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공중보건한의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관리법 △아토피 건강 체크리스트 작성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 족욕제와 한방 약선차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7개교 1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은 18.1%로 다섯 명 중 한 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시작으로 성장과정에서 식품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알레르기 행진’이 진행될 수 있기에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과정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소실…위드 코로나 전환해야”델타변이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진 만큼 ‘위드 코로나(With COVID-19)’로 전환해야 한다는 각계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확산 억제’라는 현재 방식의 방역정책 기조만 가지고는 감염병 확산 방지 효과보다 소상공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피해만 키운다는 지적에서다. 3일 국회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실과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지속 가능한 K방역 2.0 준비를 위한 국회 간담회’를 줌(Zoom)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했다. 먼저 학계 패널로 나선 한림대 의대 김동현 교수는 백신 접종에 따른 확산 억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출구 전략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으로 위드 코로나 전환 가능성↑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1차 유행에선 효과적이었으나 3~4차 유행에 와서는 사실상 효과가 소실됐다”며 “지속가능한 방역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군구 방역 인적역량의 증원과 전문역량을 강화해야 하고, 의료 대응 측면에 있어서도 공공의료와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며 “대규모 유행이 일어났던 요양병원 등과 같은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며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정부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도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은 코로나19 대응할 수 있는 진료 역량을 더욱 확충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제시하며, “백신이라는 방어수단이 생겨나면서 코로나19 치명률이 낮아진 만큼, 위드 코로나 전환 가능성이 생겨났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김 교수는 고위험군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치명률이 1.5%에서 0.1%로 크게 감소했고, 신속한 확진검사와 역학조사 등으로 확진자 발생 및 위중증 환자 증가에 대한 억제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을 가능한 늦게까지 유지하면서 TTI(Test, Trace, Isolation) 역량, 치료 역량, 위중환자 수, 치명률 등을 연동해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면서 “국민 참여 방역으로의 전환을 위해 위드 코로나 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한 방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선 국민 패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각 사회 구성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 방역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 중소상인자영업총연합회 이성원 사무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은 금전과 사회적 낙인찍기로 인한 정신적 손실을 입었다”면서 “기약 없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인해 자영업자 대부분이 폐업 위기까지 내몰린 상황”이라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나마 폐업이라도 하면 대안이 있다는 의미기 때문에 다행인 수준이다. 폐업을 하는 순간 대출금 일시상환의 압박과 가게 인테리어 원상복구 비용, 권리금 포기 등으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라며 “자영업의 몰락은 곧 사회 취약층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코로나동선안심이 앱을 개발한 서울대 천정희 산업수학센터장은 “암호화 된 테이터를 복호화 없이 연산할 수 있는 암호 기술인 동형암호를 통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방역이 가능하다”면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방식인 디지털 동선 기부 등을 통해 확진자에게 패널티를 주는 방역에서 비감염인에게 혜택을 주는 방역 전환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동선 역학조사 도입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부측 패널들은 정부 방역대응체계 전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시기와 방법 등을 놓고 심도 있게 따져볼 것을 다짐했다. 접종 비율·의료체계 대응 여부가 관건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4차 유행을 겪으면서 거리두기 효과에 대해 전문가 지적이 있었던 것처럼 내부적으로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지속 가능한 방역으로의)전환시점은 전문가들의 지적과 질병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어느 시기에 어떻게 전환해야 할지 현재 고민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대응에 있어서도 보건소 기능에서 감염병 대응 방안을 어떻게 강화해 나갈 것인지 용역 중에 있다”며 “보건소의 절반 이상이 비정규직이라는 문제도 절감하고 있다. 내년 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예방접종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서 중증 및 사망자가 감소하고, 국내 의료체계가 대응할 수 있다면 새로운 대응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검사나 역학조사에 대한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동선 역학조사 도입에 대해서도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지만 국민 대다수의 참여가 필요할 것 같다”며 “개인의 위치 정보에 대한 법률이 별도로 제정돼 있는 만큼 종합적인 검토도 필요하다. 또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알뜰폰은 참여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인제 서화지구, 남·북 보건의료 중심지 되려면?[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약재 및 약용작물 생태계 복원, 치유와 건강을 위한 활인촌 건립 그리고 국제평화생명대학원 설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의 보건의료분야 구상을 목표로 하는 통일시대 보건의료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통일부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남북관계 새로운 비전과 한반도 평화·경제·생명·공동체’를 주제로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 Korea Global Forum for Peace 2021)’을 개최한 가운데 평화·생명·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인제 서화지구 DMZ 평화생명특구’ 구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제 서화지구 DMZ 평화생명특구’ 구상에는 휴전선 접경 지역 내 한약재 재배 및 한의학 콘셉트의 휴양 치유시설, 남북 민족의학의 공동연구 추진 등 한의약을 활용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으며, 남북교류 및 협력 등 한반도국제평화를 위한 새로운 활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월 19일 인제군과 ‘인제 서화지구 DMZ평화생명특구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치유·휴양 활인촌의 조성 및 평화생명국제대학원 설립 추진 △남북 민족의학의 공동연구 및 협업 △한약재 재배 및 생약의 연구·산업화 △기타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좌장을 맡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은경 교수는 “인제 서화지구 DMZ평화생명특구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적 측면 △다른 문화에 대한 수용과 이해의 문화적 측면 △농업과 산업을 육성하는 4차 산업적 측면 △이를 전파하고 공유하는 사회운동적 측면까지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성격을 지향하고 있다”며 “특히 통일시대에 대비한 남·북한 보건의료분야에서 인력과 기술분야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개선을 도모하며 일원화된 의료환경에 대한 준비를 목적으로 하는 특구 구상에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범진 부이사장은 “DMZ평화생명특구 사업은 인제 서화리 주민들의 삶과 먹고사는 문제들이 결합돼 있는 아주 중요한 이슈”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세 가지 과제인 기후, 불평등, 평화에 대한 처방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이번 사업이 그 출발점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이사장은 또한 “인제군 서화리는 생명의 관점에서 한반도 3대 생태축 중 백두대간과 DMZ가 교차하는 지역이고, 가장 건강한 생태계와 생물종의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약용작물의 재배는 물론 이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한의약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생태계 복원을 통한 한약재 재배, 활인촌 건설, 국제평화생명대학원 설립 등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도모해 서화리와 한의계가 상생할 수 있는 특구를 구상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통일시대 보건의료포럼 최문석 대표는 ‘인제 서화지구 DMZ평화생명특구’ 보건의료분야 구상과 관련해 4가지 측면(교육, 문화, 4차 산업혁명, 사회적 운동)에서 접근할 것을 제안, “특히 환경생태계의 복원을 통해 인간의 생명 회복과 건강 유지를 위한 활인촌 형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활인촌을 구상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외적 환경 분석, 지역적 특성, 입지 분석 등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와 생명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휴식과 섭생을 포괄할 뿐만 아니라 노동을 통한 정신적인 통로 마련과 이를 통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공동체 형성, 남북교류 협력 등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서화지구의 현황 및 건강과 의료에 대한 현재 상태를 분석하고, 전반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광범위한 프로젝트 및 발전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프로젝트 콘텐츠 구성에 있어 요양시설 설립에 무게를 두고,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의학과 고려의학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소도 포함하는 것을 기본 계획으로 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국제평화생명대학원을 유치하고, 보건의료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한의학과 고려의학에 관심을 가지는 의료인들을 모시고 교류협력이 가능한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인제지역의 경제적 열악성을 극복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한약재와 약용작물 재배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재배하는 무공해·고품질 약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은퇴자들이 귀농해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도 구상하고 있다”며 “앞서 언급한 모든 콘텐츠는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중심으로 기획된 것으로 향후 데이터와 연구를 기반으로 정부가 사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제서화특구 조충희 기획위원은 “북한의 고려의학이 좋은 내용을 포함하는 등 역사를 갖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의 건강한 삶,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분명 한계를 갖고 있다”며 “자원, 기술, 제도,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명 교류가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인제 서화지구 활인촌의 역할이 남북의 신뢰를 형성하고, 남북협력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백유상 정책본부장은 “보건의료와 관련한 북한의 사회 인프라들이 열악한 상황은 사실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의료의 강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콘텐츠에 포함시킨다면 북한과의 교류에 있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결국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북한 정부에서 호응할 수 있는 우리의 많은 지원과 구체적 제안들이 준비돼야 할 것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한의약진흥원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남북협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은희 연구원은 “수년 간 UN안보리 대북제재 강화에도 인도주의적 접근은 가능했으며, 국제사회 대북 지원현황을 살펴보더라도 보건의료 협력은 아주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이는 남북이 보건의료분야에서 협력 지속할 요인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번 ‘인제 서화지구 DMZ평화생명특구’ 프로젝트를 통해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와 함께 협력연구도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그는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은 한의계에도 큰 발전의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남북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상호협력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교육부, 2021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최종 확정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원안대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규원 구조개혁위원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본역량진단이 공정하고 타당하게 실시됐음을 재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진단 가결과에는 일반대학 136개교 등 총 232개교가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수도권 대학 11개교와 상지대 등 총 52개 대학은 탈락했다. 선정 대학은 내년부터 3년간 일반대학은 평균 48억3000만원, 전문대학은 37억5000만원 가량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앞서 교육부는 2021년 진단 기본계획에 따라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을 진단한 결과와 부정‧비리 점검 등을 종합해 자율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정한 바 있다. -
보산진,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산진)은 보건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시민‧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1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보건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의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보건산업 관련 ESG 대응을 특별이슈로 선정하고, 그 밖에 코로나19 극복, 디지털 뉴딜 등의 분야를 신설해 국가‧산업‧사회적 측면으로 보건산업 정책의 영향력이 확장된 추세를 반영했다. 공모전에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과제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보산진 정책연구 및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규 정책 아이디어 및 신규사업 건의, 정부정책 개선안, 보건의료 업계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보건산업 발전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보산진 홈페이지의 정책 제안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아이디어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필요성‧실현가능성‧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 제안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진흥원 사업‧정책 기획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순만 원장은 “보건산업은 새로운 경제 성장의 원천이자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산업으로 국민과 산업 현장의 상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신간 『COPD의 숨가쁜 고통! 당신은 모른다』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증상‧치료부터 호흡재활운동까지 집대성한 책이 나왔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이 최근 『COPD의 숨가쁜 고통! 당신은 모른다』(상상나무)를 발간했다. 총 9부로 구성된 이 책은 목차를 폐 COPD 등 질환 명으로 쉽게 정리했다. 책에서 소개하는 주제는 △COPD △COPD 심장합병증 △폐기종 △폐섬유화증 △기관지 천식 △기관지 확장증 △호흡재활운동 △비염 성장 △입호흡 vs 코호흡이다. 저자는 주요 호흡기 질환들의 증상‧치료‧예방법을 제시하고, 집에서도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게 호흡재활운동을 이미지 중심으로 상세하게 다뤘다. 이 책은 김남선 원장이 그동안 냈던 10여 권의 폐 관련 책들의 종합판이다. 질병별 증상과 치료의 핵심만 다뤘기 때문에 책을 다 읽지 않고 병명만 찾아 읽어도 도움이 된다. 김남선 원장은 ‘폐 COPD 완치 칵테일 복합약물’ 연구 논문으로 세계를 돌며 강의한 이 분야 전문가다. 올해도 미국 뉴욕 세계통합의학회, 일본 센다이 동양의학회 등에 초청을 받았다. 저자 김남선 원장은 “폐 COPD와 연계된 모든 폐 질환을 병명 중심으로 아주 쉽게 다룬 책”이라며 “지난 40여 년 간 폐 COPD 등 수많은 호흡기 질환자들을 치료하며 얻은 지식을 책에 모두 녹였다”고 설명했다. 폐 COPD는 세계보건기구(WHO)가 5대 만성 질환으로 정의한 바 있다. 폐 COPD의 주요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가슴압박감 △전신 무기력증이다.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하면 폐 COPD를 의심해야 한다. 폐 COPD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담배다. 이외에 △미세먼지 △배기가스 △주방가스 △알레르기에 의한 입 호흡 습관 등이 영향을 미친다. 폐 COPD 환자의 약 50%는 감기로 오인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폐 COPD 때문에 한 번 손상된 폐는 다시 건강하게 되돌리기 힘들어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저자 김남선 원장은 책을 통해 영동한의원에서 폐 COPD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칵테일한방복합요법도 소개한다. 김씨녹용영동탕과 맞춤 K-심폐단을 함께 처방하는 칵테일한방복합요법은 녹용‧사향 등 35개 한약재가 들어간다. 칵테일한방복합요법의 치료 목표는 △청폐 △면역 △심폐기능 항진 △폐포 재생이다. 김남선 원장은 “칵테일한방복합요법은 폐포의 쇠퇴는 늦추고, 재생 속도를 촉진해서 폐를 건강 하게 만든다”며 “현대의학에서 난치병으로 분류된 폐 COPD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차 프롤로그 | 폐 COPD가 이 땅에서 사라질 그 날까지 | 1부 | COPD 1. 적색 경고등 COPD! 매년 23만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2. 담배가 주요 원인, 만성 기침 가래 3달 이상 지속하면 의심 3. 폐 COPD의 5대 주요 증상을 숙지하라 4. 조기진단시 꼭 알아야할 COPD 특징 5. 초기 증상 거의 없어 조기진단 놓치는 COPD 6. 심폐 기능 회복시켜 증상 개선해야 7. 공심단과 영동탕, 칵테일 한방복합 요법으로 치료 8. 환자 90%에서 효과임상 논문 국제학회 수시 발표 9. COPD·폐섬유화증 체질과 입호흡 10. 만성폐질환 치료의 역사 11. 폐 COPD 예방 &악화 막으려면 기억해야 할 것들 12. COPD 등 폐질환에 침향(沈香)을 쓰는 이유 13. 침향을 김씨 공심단에 넣어 치료하는 영동한의원 | 2부 | COPD 심장합병증 -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1. 또 다른 위협, COPD 합병증을 경계한다 2.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심장천식 3.심장천식주요증상 4. ‘공진단’과 영동한의원 ‘공심단’의 차이 5. 폐 COPD와 심장 합병증인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에 효과있는 맞춤K-심폐단 6. 심장합병증의 예방과 생활관리 7.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 위한 고혈압 식사관리 8.고혈압에좋은음식 | 3부 | 폐기종 1. 부풀어진 공기주머니가 만드는 질환, 폐기종 2. 폐포가 손상된 폐기종의 원인 3.증상으로 살펴본 폐기종 4. 폐기종의 예방과 생활관리 5.폐기종의 3가지 치료법 | 4부 | 폐섬유화증 1.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폐섬유화증 2. 진단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 3. 폐섬유화증을 일으키는 원인과 증상 4. 폐섬유화증 환자의 생활 관리 5. 폐섬유화증 환자를 치료하려면 | 5부 | 기관지 천식 1. 만성호흡기질환인 기관지 천식은? 2. 기관지 천식 자가 진단과 체형별 특징 3. 기관지 천식의 세 가지 치료법과 생활관리 4. 어린이 ‘소아 천식’의 특징과 성장 영향 5. 보호자가 알아야 할 소아 천식의 연령별 특징 6. 소아 천식의 자가 진단법과 분류 7. 소아 천식의 치료와 관리 8. 어린이 천식 악화 요인과 여름철 생활관리 9. 소아 천식 예후와 잘못된 오해 10.소아천식과운동 11.천식에 좋은 차와 배꿀찜 | 6부 | 기관지 확장증 1.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기관지 확장증 2. 기관지 확장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3.기관지 확장증의 증상 4. 기관지 확장증의 치료법 | 7부 | 호흡재활운동 1. 폐질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호흡재활운동 | 8부 | 비염 성장 1. 코 알레르기란 무엇인가 2. 어린이 코 알레르기, 바로 치료해야 하는 이유 3. 봄 꽃가루 알레르기와 화분증 비염의 특징 4. 알레르기 비염의 3가지 유형 진단 5. 수독(水毒) 상태에서 개선해야 할 알레르성 비염 치료 6. 비염·성장 동시에 잡는 복합치료 ‘김씨영동탕’ &YD 성장원 7.침뜸아로마 치료 8. 비염의 생활관리 및 예방 9. 잘 먹지 않는 아이의 ‘신진대사·성장’ 돕는 마사지 요법 3가지 10. 우리 아이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도움 되는 차(茶) 162 11. 코·기관지 막힘 개선하는 목련 꽃봉오리 ‘신이화’ 차(茶) 만들기 12. 점액이 고이거나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의 후비루 증후군 13. 우리 아이 노란 코,‘소아 축농증’ 주요증상 14. 소아 축농증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 15. 감기재발 ‘허약 체질’ 아이에게 효과적인 ‘소건중탕’ | 9부 | 입호흡 VS 코호흡 1. 바른 호흡은 코로 하는 호흡이다 2. 알레르기는 왜 나만 생길까? ‘면역기억’ 3. 알레르기 근본 원인도 ‘입호흡’ 4. 아이가 오랫동안 입호흡을 한다면? 5. 외모에도 영향을 주는 입호흡의 자가진단 6. 치아 부정교합 / 주걱턱 7. ‘입호흡’ 어떻게 고쳐야 하나 8. 면역력 &호흡기 건강 돕는 ‘코 호흡’ 보조기구 (노즈리프트 / 입술테이프 / 슬림 볼 / 브레스트레이너) 부록1 흡연 욕구 &담배 맛 떨어뜨리는 ‘금연침’ 효능 부록2 50만 명 이상을 진료하며 얻은 치료 노하우영동한의원 특화치료법 부록3 영동한의원 면역알레르기 연구소 부록4 국제 학술 대회 코알레르기 천식 COPD 논문 발표 이력 -
간협, “한의사의 전문간호사 지도는 불법” 의협 주장 반박한의사의 전문간호사 지도 행위가 불법이라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주장에 대한간호협회(간협)가 “현행 법령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간협은 3일 성명을 통해 “2000년 10월 21일 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 제24조제4항을 보면 가정전문간호사는 검체 채취 및 운반, 투약, 주사 또는 치료 의료행위인 간호를 하는 경우 의사나 한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했다”며 이런 이유로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반대하는 의협의 주장에 반박했다. 간협은 “의협은 전문간호사의 업무 중 ‘진료 보조’를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변경하는 것이 의사 면허범위를 침범하는 ‘불법의료행위’로 보고 있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는 의사와 간호사의 업무 관계를 ‘협력적 가치’로 보고 있다. 업무 영역의 변경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간협은 또 “현재 의료기관에서 하는 불법진료 문제는 의사가 진단, 처방하고 진료를 수행할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인데도 의협은 마치 정부와 간호사 등 다른 보건의료 전문 인력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간협은 “전문 간호사 업무범위 법제화와 의협의 자의적이고 시대착오인 주장을 저지하기 위해 13일까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할 것”이라며 “협력과 상생의 시대를 역행하는 의료 기득권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개정안 폐기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며 개정안이 한방 의료행위만 할 수 있는 한의사의 지도나 지도에 따른 처방에도 전문간호사가 주사, 처치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로 악용된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
국민 10명 중 1명은 VDT증후군 환자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은 디지털기기로 인한 질병, 이른바 VDT증후군 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활동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더 큰 사회적질병으로 커지기 전에 정부차원의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VDT증후군 질환인 일자목(거북목), 안구건조, 손목터널 증후군 질환자는 총 2431만5653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지속된 지난해에만 우리 국민 484만2508명이, 전체 국민 10명 중 1명꼴로 의료기관을 찾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같은 기간 VDT증후군은 전 연령대에서 나타났는데 3가지 질환 공통적으로 40대와 50대 환자는 총 951만7,176명으로 전체 환자의 41.5%를 넘었다. 또 남성환자보다 여성환자가 더 많았는데, 각각 일자목(거북목) 1.5배, 안구건조 2배, 손목터널 3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세 미만 소아환자는 6만9041명이었는데, 그동안 어른질환으로 여겨졌던 VDT증후군이 온라인 학습·비대면 교육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서도 나타나는 질환이 되었다. 이용호 의원은 “PC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자가 늘어나고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VDT증후군이 일상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미 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은 이들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았고, 9세 미만 환자가 약 7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VDT증후군이 사회적질병으로 확대되기 전에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전국민 대상의 VDT 증후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활동 등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